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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를 절이기 위해 물 15컵에 굵은소금 2컵을 녹여주세요.
배추가 크면 배추 밑동에 칼집을 넣어 4등분, 작으면 2등분 해서 대야에 배춧속이 위로 오게 담습니다.
소금이 모두 녹으면 배추 위에 골고루 부어 적셔주세요. 1시간 정도 지나 배추 숨이 죽으면 웃소금 1½컵을 배춧잎엔 소금을 전혀 하지 않고 대쪽 부분에만 사이사이에 소금을 뿌려 8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2시간 후에 위아래를 바꿔 절여주세요. 절여진 배추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채반에 속을 아래로 해서 물기를 제거해 놓습니다.
믹서에
배즙 ½컵
양파청 5T
마늘 ⅔컵
생강 2T
새우젓 ½컵을 넣어 곱게 갈아주고
무와 쪽파, 나머지 양념재료 준비합니다. 무는 묵직하고 단단하며 잘라먹었을 때 단맛이 나고 약간 매운맛이 나야 상품이에요. 무는 너무 가늘지 않게 썰어주세요.
무채에 고춧가루 반을 뿌려 곱게 버무려 색을 내주세요. 여기에 멸치젓국, 남은 고춧가루, 간 양념을 넣어 버무려 주세요. 여기에 쪽파를 넣어 버무려 놓습니다. 마르지 않게 뚜껑을 덮어 놓습니다. 1시간 이상 놔두면 물이 생기면서 나중에 배춧속을 넣기 쉽습니다.
절인 배춧잎 사이사이에 전체적으로 양념을 발라주고 배추 속대에 김치 속을 조금씩 넣어주세요.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김치통에 70% 정도 담아주세요. 다음날 아침까지 상온에서 숙성시켜줍니다
치는 국물에 잠겨 있어야 군내 없이 잘 숙성되기 때문에 국물을 만들어 부어주세요. 김치를 버무린 대야에 남은 양념에
물 6컵
까나리액젓 2½T
양파청 3T를 섞어 가셔서 그릇에 담아 놓고 다음날 김치통에 부어주세요.
시원하고 톡 쏘는 반 이북식 통배추 김장김치입니다.